세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공간 완성할 파트너 모집

박상준 / 2022-05-18 17:31:15
국립박물관 단지내 조성되며 용역금액 287억원  7월 계약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세종시에 개관 예정인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설계및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 '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건립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세종시 제공]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2개월, 용역금액은 287억원이다. 입찰이 마감되면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1만1,970 m2의 부지 면적에 연면적 약 2만1,000 m2, 지하 2층~지상 3층의 규모로 추진된다.

건축물 디자인은 2020년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김유경(유케이에스티 건축사사무소)과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의 설계안이이 당선돼 올 연말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공개공모를 통해 위촉한 전시감독(김성홍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과 함께 전시주제및 기본컨셉등을 담은 박물관 전시기획안을 마련했다.

전시기획안은 '삶을 짓다:한국 도시건축 1950~2010 한국전쟁에서 세계의 장으로'를 주제로 조형물, 원본 소장품, 실물 부재 등의 다채로운 전시 수단을 이용한 흥미로운 박물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올해부터 전시소장품 수집과 전시설계 착수 등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개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시 설계․시공 업체가 선정되면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품격있는 도시건축박물관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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