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프로빔 프로젝터로 스크린골프 시장 공략

조성아 / 2022-05-18 13:26:01
골프장 예약 플랫폼 김캐디와 업무협약 체결...LG 프로빔 공급 확대 LG전자가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으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18일 "골프장 예약 플랫폼 김캐디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김캐디는 6000여 개 스크린골프장의 간편예약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김캐디 앱을 통해 스크린골프장 시설과 가격을 비교하고 원하는 매장을 예약할 수 있다.

▲ LG전자 모델이 LG 프로빔이 설치된 스크린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LG전자 제공]

스크린골프장에 설치하는 프로젝터는 일반 제품보다 높은 성능이 필요하고 설치 및 유지·관리가 편해야 한다. 최근에는 좀더 선명한 화질의 스크린을 갖춘 프리미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LG 프로빔 레이저 4K(모델명: SGU510N)는 300형(대각선 약 7.6미터) 화면에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밝기는 촛불 5000개를 동시에 켜는 것과 유사한 5000안시루멘(ANSI lumen)에 명암비가 300만:1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일반 램프보다 수명이 긴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LG 프로빔에 업계 최장 수준인 3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김캐디 사용자들은 향후 앱을 통해 LG 프로빔이 설치된 주변 스크린골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서영덕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커머셜기업2담당은 "프로젝터 시장에서 쌓아온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스크린골프 등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수요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프로젝터뿐 아니라 스크린골프장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으로도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성아

조성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