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난에 쌀농사도 육묘없이 드론으로 짓는다

박상준 / 2022-05-17 16:13:51
세종농기술센터,  '드론직파' 첨단농법 도입 시연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7일 금남면 대박리 벼 재배포장에서 육묘없이 쌀농사 짓는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었다.

▲세종농업기술센터가 17일 드론을 활용한 '드론직파'농법을 시연했다.[세종시 제공]

이날 연시회는 농촌 인력난 가중에 따른 노동력 대체방안 중 하나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과 관내 재배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청년 농업인과 참여 농가들은 '드론직파' 신기술이 도입될 경우 못자리 설치와 육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시회장에는 드론활용 볍씨, 드론용 방제약제, 농업용 드론 및 화판 등이 전시됐고, 스마트농업 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 확대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스마트농업의 일환으로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의 확대에 대한 농업인의 요구가 높다"며 "연시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세종시에 드론직파 재배기술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미래농업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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