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13∼1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3.4%를 지지받으면서 민주당 송철호(34.3%) 후보보다 19.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5개 구·군 모든 지역에서 송 후보를 10∼27%포인트 앞섰다. 동구 지역이 상대적으로 근접했고, 중구 지역이 가장 국힘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59.0% 대 31.3% △남구 53.0% 대 36.2% △동구 46.0% 대 35.8% △북구 49.4% 대 35.9% △57.2% 대 32.2%이었다.
울산 중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영길 후보 54.2%, 민주당 박태완 후보 33.5%, 무소속 정창화 후보 2.9%로 나타났다. '없음'은 4.1%, '잘 모름'이 5.3%로 조사됐다.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 57.2%, 민주당 이미영 후보 31.2%이다. 두 후보 지지도 차이는 26.0%p다. '없음' 4.0%, '잘 모름' 7.6%다.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 36.8%, 진보당 김종훈 후보 31.5%, 민주당 정천석 후보 22.4%이다. '없음' 4.9%, '잘 모름' 4.5%다. 천기옥·김종훈 후보 간의 차이는 5.3%p로, 오차범위 안이다.
북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천동 후보 43.5%, 민주당 이동권 후보 34.1%, 정의당 김진영 후보 11.0%다. '없음' 3.9%, '잘 모름' 7.5%다.
울주군수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순걸 후보 55.9%, 민주당 이선호 후보 33.7%이다. 두 후보 간의 차이는 22.2%p이다. '없음' 3.1%, '잘 모름' 7.3%다.
이번 여론조사는 울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530명(응답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