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정비는 전문 정비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엔진오일 및 배터리 교체 등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방문 정비 서비스다.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SK렌터카 이용객들은 정비 상품 가입 없이도 카랑의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홈정비는 SK렌터카 고객에게 제공되는 차량 관리 앱 스마트케어를 통해 이뤄진다. 엔진오일, 배터리를 비롯해 워셔액, 에어컨 필터, 와이퍼 등 정비 품목을 선택해 원하는 날짜와 주소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각 품목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의 세부 정보와 가격 등을 비교해 고를 수 있다.
고객이 서비스 신청을 완료하면 전문 정비사가 예약 날짜에 방문해 현장에서 정비 품목 교체를 진행한다. 타이어 공기압 보충 및 마모도 체크, 브레이크 수분 및 패드 체크, 엔진오일 및 배터리 점검, 엔진룸 청소 등 7가지 기본 점검도 무료 제공한다. 정비를 마치면 스마트케어 앱에서 상세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어 차량 점검 히스토리를 관리하기도 편하다.
SK렌터카는 "시중 서비스보다 엔진오일 20%, 배터리는 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경제적이며 고객이 직접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과 비교해도 가격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직접 방문해야 하는 기회 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말했다.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는 약 한 달 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종료 후에는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추가 보완해 올 상반기 내 정식 출시된다.
SK렌터카는 향후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홈정비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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