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교통특별시 천안' 비전 공약

박상준 / 2022-05-10 15:02:11
남부권 광역·내부도로망 건설공약 제시
천안시 중심지를 남부권으로 확장, 교통난도 함께 해소
국민의힘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후보가 급증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남부권 광역·내부도로망 건설공약을 제시했다.

▲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박상돈 캠프 제공]

박 후보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은 교통량 증가로 주요도로 곳곳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남부대로의 정체가 심각한 가운데 남부권 도시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증가하는 교통량을 소화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 내부도로망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천안형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해 국도21호 우회도로 신설(신방-목천)과 천안시의 중심지를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교통난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6개 내부도로 신설·확장 계획도 밝혔다.

박 후보는 또 "남부권 광역·내부도로망을 구축하는데 8800억 규모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며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운영지침'과 '광역도시개발에 따른 원인자부담 원칙' 등에 따라 이번 사업이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만큼 절약된 시민의 세금은 시민을 위한 다른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공약은 청룡동, 신방동 등 남부권 대규모 개발에 따른 남부대로 교통량을 분산하는 한편 도심과 남부권의 교통체계 개선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중, 대전고를 나와 육사(28기)를 졸업한 박 후보는 육군 대위로 예편한 뒤 공직에 입문해 아산군수, 서산시장, 충남도 기획정보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천안(을) 선거구에서 제17대, 18대 연속 당선돼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지난 2020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현재 천안시장을 역임 중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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