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1분기 매출 4조1915억 원…"클라우드 기업으로 변신 가속화"

조성아 / 2022-04-28 10:45:08
영업이익 2735억 원으로 전년동기比 26% 상승 삼성SDS가 28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와 함께 "향후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SDS는 IT분야에서 관리서비스제공(MSP) 사업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확보,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도화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S 잠실캠퍼스 [삼성SDS 제공]

삼성SDS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1915억 원, 영업이익은 2735억 원이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 36.9%, 영업이익 26.0%가 증가한 수치다.

사업분야별로는 정보기술(IT)서비스 사업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1% 늘어난 1조4525억원으로 집계됐다.삼성SDS 측은 "경영정보시스템(MIS)·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제조실행 시스템(MES) 확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했다.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 제품 물동량 증가, 물류운임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1.8% 증가한 2조739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IT기술 기반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기반으로 중국, 동남아 등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핵심 사업으로 키워낼 방침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지난 3월 16일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회사이자 수출입 물류 플랫폼 회사"라고 강조한 바 았다. 당시 황 대표는 "상반기 내 중국 사업을 출시하고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글로벌 메이저 수출입 물류 플랫폼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성아

조성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