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고부가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및 하이엔드AP·초박막(Ultra Thin) CPU용 고성능 패키지기판 판매가 증가하고 플래그십용 고사양 카메라 모듈 공급이 확대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로 일부 제품 공급이 감소할 것이나 서버·전기차 등 고부가 제품 시장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사양(하이엔드) 제품 사업 역량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컴포넌트 부문 1분기 매출이 1조 22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삼성전기는 "고성능 산업용·전장용 제품 및 IT용 소형·초고용량 MLCC 등 고부가제품 공급을 확대해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광학통신솔루션 부문은 고사양 카메라모듈 및 전장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전 분기 대비 12% 성장한 86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카메라모듈 수요는 주춤하겠지만, 전장용 카메라모듈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전장용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5196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44%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당분간 반도체 패키지기판 시장의 수급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고부가 패키지기판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 측은 "기술 난이도가 높은 서버용 기판은 공급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이어서, 국내 최초로 고부가 서버용 패키지기판 양산을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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