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작 마스크 의무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1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0만 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760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 3만9958명 보다 5만7651명 많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루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2.4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월요일 오후 6시 집계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1일 8만6372명 이후 8주 만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만430명(51.7%), 비수도권에서 4만7179명(48.3%)이 확진됐다.
경기 2만7241명, 서울 1만7621명, 경남 5769명, 인천 5568명, 대구 5256명, 충남 4989명, 전북 4976명, 전남 4633명, 경북 4551명, 부산 3548명, 강원 3144명, 광주 2946명, 대전 2808명, 울산 2387명, 충북 1218명, 제주 757명, 세종 197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732명→19만5397명→14만8431명→12만5846명→10만7916명→9만3001명→4만7743명으로 일평균 약 13만2724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면서 이날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을 제외하고는 모든 규제가 해제됐다.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사라진 가운데 마스크 착용 의무는 거리두기 해제 후 2주간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해제 여부를 검토한다.
이날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됐다.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중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사람이다. 예약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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