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 수업 전문가' 교사 500명 육성한다

전주식 기자 / 2022-04-18 09:15:04
역량 우수한 교사 선발해 수업 전문가로 양성하는 제도 경북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배움과 실천 중심의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교사 50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18일 교육청에 따르면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 및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는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상태 파악 등 정서적 교류의 한계와 방역과 학습결손으로 인한 어려움이 우려되는 올해도 수업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가진 500여 명의 선생님들이 수업전문가로 참여해 활동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수업 전문성 신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

수업전문가는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의 3단계로 나누어지고, 각 단계별 참여 자격과 역할이 구분되며 이전 단계를 인증받아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 포항시 북구의 초곡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교육청 제공]

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 및 공개, 연수 및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학습공동체 활동 등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수업전문가 인증은 수업 심사(연구수업, 일상수업)와 활동 실적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업 심사 비율이 80%로 실적보다는 수업설계와 실행, 성찰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교육청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추진해 수업전문가 5000여 명을 양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수업 나눔과 수업나누리를 통한 연구자료 공유 등 현장의 교실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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