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텔루라이드는 3년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오는 하반기 이 차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현지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 뉴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 전폭 1990㎜, 전고 1750㎜, 축간거리 2900㎜의 커다란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내장 디자인은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와 세턴 크롬 가니쉬(장식)를 크래시패드 좌우를 가로지르게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1마력(ps) 최대토크 36.2kg.m를 확보하는 등 대형 SUV에 걸맞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엑스라인(X-Line)'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리어범퍼 가니쉬 등에 다크메탈 컬러가 적용돼 강인한 오프로드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정글의 나무와 사막의 거친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X-Line' 전용 외장 색상 정글우드그린(Jungle Wood Green)이 추가된 것이 특징.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과 20인치 전용 휠에는 블랙 하이글로시(High Gloss)를 적용해 견고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후면부에는 'X-Line' 전용 뱃지를 추가했다. 기본 모델 대비 지상고를 10㎜ 높여 웅장함을 살리고 트레일러 성능 최적화를 위해 차량 흔들림을 방지하는 스웨이 컨트롤(Sway Control)을 높였다. 차량 자세를 제어해주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성능도 개선,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주행 성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X-Pro'는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이다. 전용 18인치 블랙휠과 콘티넨탈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3열 러기지 룸에 110V 인버터를 추가해 장거리 여행 시에도 스마트 기기 충전이 용이하도록 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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