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소방서 지적 21건 "수리완료"

강정만 / 2022-04-09 15:12:37
롯데관광개발 제주소방서에 완료보고서 제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소방서로부터 오는 11일까지 기한 연장을 받았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21건의 수리 명령과 관련해 7일자로 조기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제주소방서에 21건에 대한 완료보고서를 제출했다. 

▲제주드림타워.[뉴시스]


이로써 지난해 11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종합정밀점검 이후 제주소방서가 지시한 237건에 대한 개선 조치는 모두 마무리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월말까지 216건(91.1%)에 대한 조치를 끝냈지만 해외 부품 수급과 기술자 확보 문제가 있는 21건에 대해서는 제주소방서의 내부 규칙에 따라 11일까지 연장 조치를 받은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준공 후 1년 밖에 안된 건물에 지적 건수가 많은 게 아니냐는 일부 우려에 대해 "드림타워의 연면적(303.737㎡)이 서울 63빌딩의 2배 가까이 되는 큰 건물이어서 전체 점검 대상이 11만건에 이른 만큼 237건은 0.2%밖에 되지 않으며 비슷한 면적의 건물에 비교해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라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조치 명령 이행과는 별도로 소방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는 27일 제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훈련(시뮬레이션)을 실시하기로 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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