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 비행훈련 중이던 우리 공군 훈련기 2대의 사고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젊은 조종사들이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생을 영공 수호에 몸담고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해온 교수 요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호국 영웅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공군에 따르면 1일 오후 경남 사천기지에서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기지 남쪽 약 6㎞ 지점 상공에서 서로 충돌해 추락했다. 공군은 이번 사고로 훈련기에 타고 있던 학생 조종사(중위) 2명과 비행교수(군무원) 2명이 모두 순직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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