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30일 국회세종의사당 조기수립과 올해 주택 7000세대 착공, 그리고 오는 2024 개교를 목표로한 공동캠퍼스 조성등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에는 그간 도시건설 성과와 입법기능 추가 등 다양한 여건변화가 도시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2006년 최초 수립된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수립키로 했다.
특히 입법기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인근 S-1생활권과 6-1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조기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 약 4000세대를 준공하고 7000세대를 착공하는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계속하고, 공무원임대주택 공급 등 신규·청년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주거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 5-1생활권과 5-2생활권을 중심으로 스마트·보행·공동체 주제의 공동주택과 한옥·제로에너지·도시농업 테마의 단독주택 특화마을 조성을 위한 특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2024년 개교를 목표로 행복도시 4-2생활권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 중 올해 임대형 캠퍼스를 착공하고, 아직 공급되지 않은 분양형 캠퍼스 4개 필지에 대한 2차 모집공고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 후, 4-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테크밸리의 8차 공급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도시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꼼꼼히 수립하는 동시에, 행복도시가 인근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자족기능을 더욱 확충하고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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