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 1000개 어린이 기관에 운행기록장치 지원

김혜란 / 2022-03-22 14:51:48
어린이 통학차량 DTG 장착 의무화 정책에 발맞춘 캠페인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통학 차량에 필요한 전자식운행기록 단말기에 대한 상용화를 마쳤다. 전자식운행기록 단말기는 운전자의 과속, 난폭운전 등의 운행 데이터를 감지해 사고유발 요인을 막는데 활용한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Hyundai Continue(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전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어린이 통학차 DTG 장착' 차량 [현대차 제공]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시행된 어린이 통학차량 DTG(전자식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장착 의무화 정책에 맞춰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DTG 상용 통합 단말기를 서울시 소재 어린이 기관 1000곳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현대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진행한다.

DTG는 자동차의 속도와 제동 등의 차량 정보와 교통사고 상황 등 차량의 운행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다. 현대차는 수집된 운행 데이터를 분석하면 운전자의 운전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지난해 1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차세대 DTG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품 상용화는 이번 달에 완료했다.

현대차는 상용 통합 단말기로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어린이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안전운전 우수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용 교보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포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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