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투표율 11.8%…19대보다 2.3%p 낮아

김혜란 / 2022-03-09 10:42:31
9일 오전 10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1.8%로 잠정 집계됐다.

▲ 9일 오전 10시 기준 대선 투표율. [중앙선관위 웹사이트 캡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지난 4시간 동안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519만730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4.1%보다 2.3%포인트 낮다.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로 일부 분산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중 36.93%가 투표에 참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3.8%)로, 제주(12.9%)와 경기(12.6%)가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9.3%)였고 전남(9.5%)과 전북(9.8%)이 그 다음으로 낮았다.

이외에도 서울 11.2%, 부산 11.3% 등을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 30분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만큼 일부 개표소에서는 오후 8시 1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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