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사관생도 183명 졸업식 및 임관식…정대권 소위 대통령상   

박상준 / 2022-03-02 17:48:52
세 쌍의 보라매 형제, 첫 파라과이 출신 생도 등 화제 만발 공군사관학교는 2일 공사 성무연병장에서 사관생도과정을 수료한 183명(외국군 수탁생도 5명 포함 남생도 169명, 여생도14명)을 대상으로 제70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가졌다.

▲2일 공사 졸업식및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대권 소위 [공사 제공]

이날 졸업식 및 임관식에선 정대권 소위가 종합 성적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안상규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김민욱 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친지들을 위해 국방TV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고, 부모님께 드리는 졸업생의 감사 영상, 학부모 졸업 축하 영상 등이 상영됐다.

공사 졸업생들은 지난 2018년 입학해 4년 간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생활교육, 학위교육을 이수해 군사학사와 함께 각각문학사·이학사·공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공군은 '미라클작전', '유해봉환 작전' 등 세계 곳곳에서 어려운 임무를 완수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며 "신임 공군장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정성을 다하고, 투철한 책임감과 겸손한 자세를 바탕으로 앞으로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정예 공군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세 쌍의 '보라매 형제'(문령 소위와 문성 대위(공사 66기), 이찬희 소위와 이건희 대위(공사 67기),박찬정 소위와 박기정 대위(공사 67기)) △공사를 졸업하는 최초의 파라과이 출신 페드리코 생도 △생도 체력경진대회 '성무철인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양원규 소위 △항공우주분야 관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영준, 박준수, 이승준, 주현진 소위의 특별한 사연 등이 화제를 모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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