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진행한 충돌평가에서 제네시스 5개 차종이 최고의 안정성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G70 △G80 △G90 △GV70 △GV80 등 미국에서 팔리는 전 차종이다.
특히 GV80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살린 차로 미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월 우즈가 GV80을 타고가다 전복사고를 당했지만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제네시스의 1월 미국 소매 판매는 363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3%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TSP+ 등급에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K5 △스팅어 등 기아 2개 차종 등도 이름을 올렸다.
양호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기아 6개 차종이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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