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尹 우세, 30대·중도층 접전 보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차이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3~18일 전국 18세이상 성인남녀 3043명을 대상 실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윤 후보는 42.9%, 이 후보는 38.7%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8.3%, 정의당 심상정 후보 3.2% 순이다.
전주 대비 윤 후보는 1.3%포인트(p) 상승했고, 이 후보는 0.4%p 하락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전주 2.5%p에서 4.2%p 차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20대 대선의 중대 변수로 꼽히는 중도층과 30대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경합세다. 20대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후보가 20·30대에서 윤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혀가는 양상이다.
이번 조사에서 20대 지지율은 이 후보 30.3%, 윤 후보 35.6%로 나타났다. 전주 이 후보 29.9%, 윤 후보 41.2%로 격차가 10.3%p에서 5.3%p로 좁혀졌지만 여전히 윤 후보 우세다. 30대에서는 이 후보 36.5%, 윤 후보 38.4%다. 전주 같은 조사에서는 이 후보 34.8%, 윤 후보 38.7%로 3.9%p차였다. 윤 후보 우세에서 접전으로 돌아선 것이다.
중도층은 이 후보 38.2%, 윤 후보 39.4%로 팽팽했다. 전주 조사에서는 이 후보 39.1%, 윤 후보 38.5%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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