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올해 우수 중소기업 167개 발굴한다

김지우 / 2022-02-17 09:44:40
우수 중소기업 발굴부터 입점·판매 지원
4월까지 TV홈쇼핑 입점 희망 중기 모집
홈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 발굴부터 입점·판매를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힘주고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및 홍보를 위한 '2022년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전국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및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매년 사업을 확대해 10년 동안 1000여 개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TV홈쇼핑에 론칭했다.

▲ 일사천리 방송화면.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올해 167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14개 광역시·도에서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한다. 지역별 1대1 MD상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 상품화 과정을 거친다.

지역별로 총 24개의 '전국 1등 농어촌 상품'을 선정해 담당MD가 직접 지역현장을 방문해 상품을 기획하고. 협력사 대표나 개발자 등 관계자 게스트로 출연시켜 상품정보 전달과 프로그램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부와 각 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일사천리는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해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지자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모닝드림마켓 5개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62개를 론칭해 30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는 300여 회까지 편성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홈앤쇼핑 측은 "일사천리 사업 운영으로 연간 40억 원 가량의 추정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사실상 손실을 보는 구조임에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 실현을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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