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영업이익 920억원...전년대비 172.4%↑

조성아 / 2022-02-08 20:03:27
매출액 1조4508억원(9.5%↑), 당기순이익 833억원(63%↑)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거래액 2330억 원, 5년 만에 86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92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338억 원 대비 172.4% 증가한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로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당기순이익은 2020년 323억 원에서 지난해 833억 원으로 63%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4508억 원으로, 2020년 1조3255억 원에서 9.5%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최대 실적이었던 2019년 대비 매출 1.8%, 영업이익 8.9% 증가했다. 

전 사업부문이 고른 실적을 보인 가운데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24.5% 증가했고, 자체 패션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 매출도 10% 증가했다.

특히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유통 시장의 온라인 전환기에 발빠르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거래액 2330억 원을 달성했다. 2016년 론칭 당시 27억 원에 불과했던 거래액이 5년 만에 약 86배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과 온라인 쉬프트(Online Shift)를 통한 사업체질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수입브랜드 뿐만 아니라 자체 패션뷰티 브랜드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도 적극적인 신사업과 사업효율화를 추진해 좋은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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