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 내정

강혜영 / 2022-02-07 15:38:52
신임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은 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부사장을 차기 우리은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1990년 우리은행에 입사한 이후 전략기획팀 수석부부장, 검사실 수석검사역, 우리금융지주 글로벌전략부장, 우리은행 미래전략부장(영업본부장), 미래전략단장(상무),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자추위는 "이 부사장은 지주사 수석부사장으로 그룹에서 전략, 재무, 디지털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며 폭넓은 이해를 하고 있다"며 "향후 플랫폼 경쟁력이 핵심 경쟁요소가 되는 상황 속에서 그룹 디지털혁신소위원회 의장으로서의 경험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과 도덕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완전 민영화 이후 분위기 쇄신 등 은행 조직의 활력과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한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부연했다.

자추위는 이날 다른 7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도 발표했다.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 김경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이사, 최광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는 연임 내정됐다.

우리신용정보와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후보에는 각각 이중호 우리은행 집행부행장과 고정현 우리은행 집행부행장보가 단독 추천됐다.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향후 각 자회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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