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윤갑근, 3일 청주 상당 재선거 공천 신청

박상준 / 2022-02-03 17:21:06
정우택 '정권 심판', 윤갑근 '세대 교체' 강조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과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오는 3월9일 실시되는 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해 3일 나란히 공천을 신청했다. 

▲ 3일 국민의힘 청주상당 재선거 공천 신청한 정우택 예비후보. [정우택 선거사무소 제공]

▲ 3일 국민의힘 청주상당 재선거 공천 신청한 윤갑근 예비후보. [윤갑근 선거사무소 제공]

정우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청주상당 재선거 관련한 공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지난 5년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정책실패를 심판하고 무너진 청주상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당내 공천 경쟁자로 직전 도당 위원장을 지낸 윤갑근 예비후보도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오늘 (대리인을 통해) 공천 신청을 한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때 청주상당에서 낙선했던 윤 예비후보는 "상당구는 정치적으로는 소외되고, 경제적으로는 낙후되어 가고있다"며"이는 패기를 잃은 구태의연한 리더십에서 비롯된 것으로, 상당구에는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며 공천신청 배경을 밝혔다.

국민의힘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까지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은 뒤 공천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 100% 오픈프라이머리(국민참여경선)로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청주상당은 정정순(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죄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재선거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확정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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