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MBTI' 인기…MZ세대 여성 4명 중 1명 '가을 웜 트루' 국내 최초 영상 중심의 뷰티 큐레이션 플랫폼 잼페이스는 지난해 9월 중순 론칭한 '퍼스널컬러 매칭'(이하 퍼컬매칭) 서비스를 경험한 누적 사용자가 4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잼페이스가 선보인 '퍼컬매칭' 서비스는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퍼스널컬러 진단과 달리 증강현실(AR) 가상 메이크업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무료로 손쉽게 본인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스널컬러'는 피부톤, 모발색, 눈동자색 등 각 개인의 고유한 신체색을 의미한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뷰티 MBTI(심리유형검사)'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잼페이스 앱에서 제공되는 '퍼컬매칭' 서비스는 이용자가 셀프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에 다양한 립 컬러를 가상으로 입혀보며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면 인공지능(AI)이 12가지 타입의 세부 톤 중 가장 유사성이 높은 톤을 분석해 알려준다. 또한 각 퍼스널컬러에 맞는 제품과 영상, 유튜버를 추천해준다.
나아가 퍼스널컬러 랭킹을 통해 각 퍼스널컬러별로 인기 제품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AI가 분석하기 때문에 설문 형식의 기존 온라인 퍼스널컬러 테스트보다 진단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게 나타난다.
지난해 9월 중순 '퍼컬매칭' 서비스 오픈 이후 4개월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누적 139만 회가 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다.
이 결과에 따르면 MZ세대의 퍼스널컬러 유형은 '가을 웜 트루'가 2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국내 MZ세대 여성 4명 중 1명꼴이다. '여름 쿨 트루'와 '봄 웜 트루'가 각각 18.4%와 18.2%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겨울 쿨 트루'가 10.4%로 뒤를 이었다.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립 제품으로는 △봄 웜 톤의 경우 롬앤의 제로 매트 립스틱 앤비미 △여름 쿨 톤은 이니스프리의 에어리 매트 틴트 마젠타모브 △가을 웜 톤은 에스쁘아의 꾸뛰르 립틴트 벨벳 문릿 △겨울 쿨 톤은 롬앤의 블러 퍼지 틴트 커런트잼 등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핵심 서비스인 '유튜버 리뷰'와 더불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닮은 유튜버를 찾아주는 '페이스매칭', AR 기술을 활용한 '퍼컬매칭'을 통해 각 사용자의 특성과 취향,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넘버원(No.1) 뷰티 큐레이션 플랫폼을 목표로 누구나 뷰티에 관해 궁금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잼페이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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