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공군, 해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온 결과라는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학교 측은 육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협약, 해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 협약을 체결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본부와 부사관학군단 양성 협약을 체결, 우수 부사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 전투시뮬레이션사격장, 전투훈련장 및 항공정비 실습장을 구축했고 대학 인근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 수상인명구조 실습장을 조성해 최적화된 교육, 실습,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정, 심폐소생술 BLS과정, 전투체력경진대회, 전자통신경진대회, 항공정비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과정 운영도 인재 양성을 도왔다.
이런 노력으로 국방군사계열은 매년 취업률이 90%를 상회한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2018년 2월 졸업자 90.1%, 2019년 91.6%, 2020년 92.9% 취업률을 기록했다.
계열 출신으로 2021년 공군하사로 임관한 이도균(22) 하사는 "공군 준위인 아버지를 보면서 공군부사관 꿈을 키웠고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기도 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계열은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부모님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 육군 전투부사관으로 선발된 이가령(여·전투부사관과 1년) 씨는 "작년 12월말 2년간 주어지는 전투부사관 군장학생의 1년 차 장학금을 받아 이를 어머니께 전해드렸다"며 "남은 재학기간에 전투력을 높이는 교육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재 교수(국방군사계열부장)는 "항공정비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로 특성화된 우리 계열은 강의뿐만 아니라 군 현장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에 충성하고, 나아가 최고의 부사관 임관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방군사계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