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5.4% 윤석열 33.3%…'골든크로스' 임박?

안재성 기자 / 2021-12-16 19:38:42
이재명, 윤석열 여야 양강 대선주자의 지지율이 딱 붙었다. 오차범위밖으로 뒤처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바짝 따라붙더니 오차범위내 수치 역전도 일어나고 있다. 박빙 구도가 굳어지는 흐름에서 미세한 표심 변화가 읽힌다.

▲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넥스트리서치가 SBS의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35.4%, 윤석열 후보 33.3%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1%로 나타났다.

지난달 27~28일 SBS·넥스트리서치 조사 때보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2.7%포인트 오르고, 윤 후보는 1.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당시 윤 후보의 지지율은 34.4%, 이 후보는 32.7%였다.

'대선 후보의 배우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라는 물음에는, '영향을 준다'는 응답자가 60.4%를 기록했다.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38.1%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무선 87%, 유선 13%)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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