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대구 찾는다

전주식 기자 / 2021-11-18 09:33:46
한-싱가포르 트래블버블 결실…3차례 42명 예정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지난 16일에 입국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16명이 19일 대구에 도착한다.

▲ 2년 전 대구 구암마을을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들은 도착 당일 대구방문을 시작하며  2차는 12월 1일에 11명, 3차는 12월 중순경에 15명 등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로 11월 15일부터는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 인천국제공항 간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고, 자가 진단앱을 설치해야 한다. 입국 직후에는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한 후 숙소로 이동해 음성 확인 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체류 중에도 입국 6-7일 차에 추가검사(질병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함께 한국 내 방역지침 준수해야 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16일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서울, 부산, 경주, 대구, 상주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7박 8일의 전체 일정이다.

그 중에서 대구 일정은 동성로 쇼핑관광, 83타워 전망대, 석식, 대구숙박 등 1박 2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도착 당일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대행사로 환영인사, 기념품 증정, 단체기념 촬영 등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일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1명이 구암팜스테이(달고나, 구슬치기 체험 등), 땅땅치킨체험, 동성로 쇼핑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며, 12월 중순 경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5명이 대구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그 동안 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시장 위축,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비대면·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해외 인플루언서 활용 대구 랜선여행 등 다양한 해외관광 마케팅 전략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 오는 11월 말에는 서울지역 싱가포르 인바운드 여행사를 방문해 대구 안심관광상품 코스의 다양화를 위한 관광 세일즈콜도 펼칠 예정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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