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남부가 흐리고 한때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다.
한파가 잦아들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 지역과 제주권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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