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측은 "이날 오전 6시 30분 무렵 여객 서비스 시스템에 전산장애가 발생했다가 오후 4시 40분 정상 복구됐다"며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전국 공항에서 진에어 항공기 출발이 잇따라 지연 또는 결항됐다. 시스템 복구 전까지 예정보다 한 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은 42편, 결항된 항공편은 15편이었다.
진에어 측은 장애 시 매뉴얼에 따라 공항 카운터에서 수기로 탑승권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소요 시간이 길어지며 항공기 이륙이 지연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진에어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라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보상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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