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체험 연수는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높이고, 원어민 교사간 친목 도모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고 경북교육청은 밝혔다.
안동, 구미, 경산, 포항 지역에 소속된 원어민 교사들은 문경새재에 집결해 2팀으로 나눠 문경도자기박물관 체험, 문경새재 도립공원 탐방, 오미자 테마공원을 체험했다.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는 도자기 만들기와 박물관 전시장 관람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는 오픈 세트장을 비롯한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까지 탐방했다. 오미자 테마공원에서는 오미자청 만들기 또는 오미자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가한 브랜든 길모어(Brandon Gilmore) 씨는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동료 교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겁고 반가운 시간이었다"며 "이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할 때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원어민 교사들이 경북에 잘 정착해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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