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에서 KT 광케이블 연결 기지국 문제로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원인은 월드컵대교 남단 근처에서 서울특별시가 나무 심기 작업 중 케이블을 단선시킨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시 50분께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복구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에서 관련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KT는 기지국이 여기저기 깔려 있어 임시적으로는 통신이 정상 제공될 수 있다는게 KT 측의 입장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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