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12일 개막

안경환 / 2021-11-11 07:35:49
광명 U플래닛서…한국 2개 팀 출전
12개국 선수 732명 4개 종목 도전
경기도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World eSports Challenge)'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 제3회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 포스터. [경기도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한국 포함 5개국 선수단 180여 명, 지난해에는 8개국 521명이 참가한 바 있다. 종목도 2019년과 2020년 3개 종목에서 올해 4개로 늘었다.

종목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이(e)스포츠로 인정받은 △리그오브레전드 △틀그라운드모바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다.

또 경기도 소재 종목사이자 글로벌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이 정식 종목으로 꼽혔다. 각 종목 우승 팀에는 500만 원, 준우승 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상금규모는 3200만 원이다.

본선은 △리그오브레전드 8개 팀(한국2, 중국2, 필리핀1, 싱가폴1, 태국1, 베트남1) △배틀그라운드모바일 16개 팀(한국2, 중국2, 말레이시아2, 태국2, 싱가포르2, 필리핀2, 베트남2, 인도네시아2) △레인보우식스 시즈 8개 팀(한국2, 일본1, 태국2, 인도1, 방글라데시1, 호주1) △이터널리턴 9개 팀(한국2, 중국2, 일본2, 태국1, 필리핀1, 인도네시아1) 등 모두 12개국 162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벌인다.

한국 대표팀 선발은 60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7일 종목별 2개 팀을 가려냈다.

본선 대회는 광명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주요경기들은 트위치TV, 아프리카TV,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e스포츠는 MZ세대의 핵심 콘텐츠"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와 게임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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