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2년 연속 1위

강혜영 / 2021-11-05 14:30:25
교보생명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교보생명은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래 1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조대규(왼쪽) 교보생명 지속경영기획실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상패를 들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 및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국내 대표 48개 업종, 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분야별 전문가 및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정부 기관·NGO 등 2만5000명 이상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지속가능 경영철학을 지켜온 점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지난 5월 금융관계사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포하며 녹색금융 등에 3조7000억여 원을 투자했다. 이어 9월에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ESG 인증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을 4700억 규모로 발행했다. 교보생명은 확보한 자본을 활용해 재생가능에너지 등 친환경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대규 교보생명 지속경영기획실장은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단기적인 성과 중심이 아닌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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