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운영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용인서농도서관점' 26일 개소

안경환 / 2021-10-26 15:08:15
경기 용인시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서농도서관점'이 2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6일 개소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용인서농도서관점'에서 근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서농도서관 3층에 위치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용인시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함께 마련했다.

앞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사업 아이갓에브리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서농도서관에 설치를 추진했다. 시가 카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기자재와 인테리어를 위해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운영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탁기관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맡는다. 카페에는 매니저 1명과 관내 중증장애인 3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선 기업과 기관의 후원도 이어졌다. 기흥구에 위치한 지산그룹은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고,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도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포스기를 후원했다.

백군기 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갓에브리씽 용인서농도서관점의 개소는 의미가 크다"면서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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