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원주문화재 야행'은 원주시가 주관하고 원주문화원이 주최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한다.
올해 '원주문화재 야행'에서는 '원주'라는 지명이 고려시대(940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천년 간 유지된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먼저 '빛으로 빚은 천년 원주'를 선보인다. 장상철 작가의 1만여 점의 도자로 만든 빛 조형물을 포정루, 중삼문, 내삼문, 사료관 등 감영의 주요 공간에 설치해 축제 기간 내내 강원감영을 밝히게 된다.
정상철 작가는 "강원감영의 진입 공간을 따라 작품이 설치돼 같은 작품이라도 날씨와 시간 등 관람하는 상황과 조도에 따라 변화하는 생생한 느낌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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