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응용학과 이어 기술경쟁력 선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국내 최초로 쌍방향 소통형 생방송을 진행한다.
서울과기대는 창의융합대학의 첨단학과 및 신설학과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교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학과 비전과 발전계획, 취업 후 진로 전망, 학사 운영 계획, 연계 대학원 프로그램, 입시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생방송 프로그램에는 올해 개설된 '인공지능응용학과'를 비롯 2022학년도에 신설되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가 참여한다. 참여 학과별 학과장, 개설책임교수가 진행하는 전공 소개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각 15분씩 진행하고, 입학처 입학사정관의 입시 준비사항 및 면접평가요소 등에 대한 소개 시간이 이어진다.
해당 방송 신청 희망자는 서울과기대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학부모, 수험생, 교사 및 대학입시 관련자다.
실시간으로 온라인 참여자들이 서울과기대 스튜디오와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 50명 외에도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같은 내용이 생중계되며, 진행 사항은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과기대는 올해 개설된 '인공지능응용학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술전문화에 집중하며 기술교육의 대표 주자로 자리를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Intelligence)과 산업(Industry) 연계로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 기술을 리딩 할 수 있는 수준의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1, 2022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다양한 산학 프로그램 및 해외 우수 대학과의 글로벌 공동 학위과정을 계획 중이다. 또 향후 해외 연구소들과의 인턴십 기회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학년도부터 개설되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역시 혁신 기술교육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총 30명의 학부생을 선발하여 응용력 함양 및 다양한 학생성장형 과정을 목표로 META(meet theory and application) 교육을 준비 중이다.
지능형반도체 기술요구 및 관련 산업 분야의 수요증가를 반영해 전문성을 더하겠다는 계획으로. 기존의 설계 위주의 수동적 반도체공학과의 교육 방식을 탈피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대기업, 중견기업과의 산학 프로젝트, 기업체 전문인력의 교과목 강의 연계, 첨단 기술의 기업체 특강 등을 통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우리 대학의 3대 특화 분야 중 하나인 'ICT'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많은 연구기관 및 기업의 관심 속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만도, ㈜SEMES 등과 MOU를 체결하여 학문 및 인력을 교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그린 뉴딜 정책 추진, 탄소 중립 사회 추구 등 에너지 부문의 급변에 따른 에너지 관련 신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 예정인 학과다. 30명을 선발하여 재학생 전원에 대해 주요 에너지 기업 인력과 멘토링 시스템 구축하고 국내 주요 에너지 대기업 및 공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고교추천 전형에서 인공지능응용학과 8.42:1, 지능형반도체공학과 7.29:1,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10.29:1을, 첨단인재 전형에서 인공지능응용학과 12.80:1, 지능형반도체공학과 8.07:1, 미래에너지융합학과 10.87: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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