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 용지 3차 분양

전주식 기자 / 2021-10-05 08:45:03
안경 산업 집적지에 뜨거운 관심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5일부터 북구 검단동 301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금호워터폴리스 내 '일반 산업단지 산업시설 용지' 3차 분양에 나선다.

▲ 금호워터폴리스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가 39필지 6만3845㎡ 규모라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제조시설용지 38필지 6만615㎡, 복합용지 1필지 3230㎡이며 유치업종은 신소재,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이다.

이번 분양에 신규 일괄 공급되는 안광학산업 집적지인 메카트로닉스 업종구역 내 A10블록, 18개 필지(27,422㎡)에 대한 관심도 높다.

집적지는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C27193)을 영위하는 완제품 제조업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건물 전면부의 1층에는 입주 완제품 기업들의 제품전시·판매장(브랜드 쇼룸)이 설치된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K-아이웨어 스트리트도 조성된다. 이를 통해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시켜 기업의 매출성장을 유도하고 안광학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활력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조시설용지 유치업종별로는 신소재(한국표준산업분류 C24, C25) 7개 필지, 전자정보통신(C26, C28) 7개 필지, 메카트로닉스(C27, C29) 4개 필지, 안경업종 18개 필지(C27193),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 C31) 2개 필지다.

공장,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시설용도와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 용도가 함께 입주 가능한 복합용지(1필지)의 유치업종은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지식·문화·정보통신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조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1107㎡, 최대 2082㎡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됐다.

분양기준가격은 조성원가(3.3㎡ 당 500만2000원) 대비 10% 인하됐다. 이에 기준가는 3.3㎡당 450만2000원이 됐고, 위치와 형상 등 특성에 따라 필지별 가격은 차등화된다.

복합용지의 경우, 산업시설부분(면적비율 50%)은 조성원가 기준 금액으로 하고, 산업시설용도 외 부분(지원시설용도)은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정해 3.3㎡당 660만9900원에 공급한다.

금호워터폴리스는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수려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안정적인 물류수송,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도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산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 2차 분양은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제조기업의 관심과 문의도 지속되고 있다.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도시공사에서 현장 접수한다.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금호워터폴리스 입주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입주업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업체 최종 발표는 11월 2일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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