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7일 소상공인 대상 '마음드림 지원금' 신속지급

문영호 / 2021-09-17 07:37:33
경기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에 발맞춰 소상공인에게 '시흥형 3차 마음드림' 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흥형 민생지원 사업인 마음드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응원성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는 추석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시흥형 마음드림 사업 기지급 대상자 DB를 활용해 자체 심사를 벌인뒤 이날 1차로 신속지급한다.


이번 신속지급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 16일부터 지난 7월 6일까지 행정명령(집합금지, 영업제한)을 이행한 관내 지역사업자로 지난 13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2019년 또는 2020년 매출액 10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무등록 사업자나 지난 8월 16일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명령 불이행자, 지난 13일 이전 휴·폐업, 명의 이전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업소당 현금 50만~100만원으로 1회 차등 지급되며 시흥형마음드림사업 계좌로 이체된다. 약 9355개소에 모두 68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5일까지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든 소상공인에게 3차 마음드림이 모쪼록 숨통을 틔워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위축된 경제에도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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