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최대 100만원

문영호 / 2021-09-17 07:08:13
경기 성남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무주택 다자녀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금 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전체 4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150가구에 1억46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

부모와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기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이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는 제외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주택 전세자금 은행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1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이 유지되면 재신청을 통해 최장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를 접속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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