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기준 신규확진 1554명…어제보다 350명 증가

김광호 / 2021-09-14 19:13:53
경기 543명으로 가장 많아…서울 539명·인천 149명
오늘도 2천명 안팎 예상…확진자 70일 연속 네자릿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크게 늘었다. 

▲ 시민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5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350명 증가했다. 주말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었다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지난주 화요일 같은 시간대 1668명과 비교하면 102명 적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231명(79.2%), 비수도권이 323명(20.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43명, 서울 539명, 인천 149명, 충남 68명, 부산 41명, 충북 32명, 경남 28명, 대구 26명, 광주 24명, 울산·대전·강원·경북 각 22명, 전북·제주 각 6명, 전남 4명으로 집계됐다.

자정까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여 많게는 20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확진자는 최종 1497명이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 이후 7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중이다.

최근 일주일 간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평균 1757명이다. 8일과 9일 2000명 초반을 기록한 이후 1700~1800명대를 거쳐 주말에는 14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과 교육시설 관련이 많았다. 종로구 소재 직장(6번째 사례)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동대문구 소재 직장(8번째 사례)에서도 현재까지 총 14명이 감염됐다.

경기에서는 안산시 영어학원 관련 총 17명, 부천시 어린이집(2번째 사례)에서도 총 14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의 경우 북구의 한 유치원과 부산진구 소재 중학교에서 각각 8명, 6명이 확진됐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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