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강원FC 전용 경기장 공모계획 발표 촉구

박에스더 / 2021-09-13 16:44:28

원주시의회가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에 강원FC 축구전용 경기장 공모계획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강원FC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과 관련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강원연구원의 '강원도 축구 전용구장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 결과에 따르면 축구 전용구장 신축에는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536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원주시의회는 13일 오전 강원FC 전용 경기장 공모계획 발표를 촉구했다. [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는 이러한 막대한 예산 문제를 해결하고 축구전용 경기장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예산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이점을 강조하며 강원FC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 및 유치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


시의회는 "강원도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축구전용 경기장이 없는 실정"이라며 "강원도는 전용 경기장 건립계획에 대한 구체화 방안 마련 및 유치 대상지에 대한 추진 경과에 대한 어떠한 내용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축구 전용구장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 강원도는 강원도민과 원주시민이 염원하는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과 유치를 공감하고 최문순 도지사 임기 내에 대상지 선정 및 경기장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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