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예방접종 대상 만13세 이하·65세 이상·임신부
14일 어린이부터 순차 접종…65세 이상 사전예약제 부산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4일, 10월12일, 14일, 18일, 21일 등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에는 인플루엔자4가 백신이 이용된다.
특히 부산시는 자체 예산 16억 원을 확보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체 사업 대상자는 10월21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중구 제외)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중구 거주자는 관할구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혼선을 피하고 접종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접종가능 인원을 제한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인플루엔자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혼동할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들께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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