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팬텀싱어 티켓 사기 20대 '징역 2년6월'

박동욱 기자 / 2021-09-11 11:35:54
지난해 3월 이후 콘서트 티켓 판다며 100명에 3500만원 챙겨 미스터트롯 등 유명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3000여만원을 챙긴 20대가 상습범으로 확인되면서 30개월간 또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 창원지방법원 모습. [창원지법 홈피 캡처]

창원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민상)은 유명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A(26) 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미스터트롯, 팬텀싱어 등 유명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100여명에게 3500만 원에 이르는 티켓 값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동종 전과로 지난해 1월 출소하는 등 여러 차례 처벌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 기간에 또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동종 처벌전력이 있음에도 출소 직후 누범기간에 재범했고, 별다른 피해 배상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연령, 직업 등 양형 기준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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