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코로나 위기 중소기업에 500억원 융자 지원

문영호 / 2021-09-10 15:02:54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제3차 안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500억원이며, 접수기간은 융자 지원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접수처는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9개 협약은행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협약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뒤,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은행 이자율 가운데 1.5~1.8%의 이자 차액을 안산시로부터 보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시공고 및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는 모두 1600억 원으로 앞서 지난달까지 모두 257개 기업체에 970억 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시는 지원받은 업체 가운데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최대 6개월까지 연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신용과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의 원활한 융자 지원을 위해 54개 기업체에 80억원 상당의 특례보증을 추천하고 630개 기업체에 25억 원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 바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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