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넥스트리서치 조사] 이재명·홍준표 '상승'…윤석열·이낙연 '하락'

김지영 / 2021-09-09 20:16:47
지지도, 이재명 27.8%, 윤석열 19.3%, 홍준표 12.6%, 이낙연 9.8%
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홍준표·윤석열 순…민주당 이재명·이낙연 순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경선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9일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27.8%, 윤석열 전 검찰총장 19.3%,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12.6%,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9.8%로 조사됐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격차는 8.5%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었다. 지난 8월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이 지사와 홍 의원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는 8월보다 다소 하락했다.

여야 후보 1 대 1 가상대결에선  이재명 37.8% 대 윤석열 33.1%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이 벌이고 있다. 이재명 38.9% 대 홍준표 29.5%로 이 지사가 8.7%포인트 앞섰다. 이낙연 30.0% 대 윤석열 34.7%, 이낙연 30.8% 대 홍준표 32.3%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홍준표 27.1%, 윤석열 22.8%로 오차 범위 안이었지만 홍 의원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다음으로 유승민 10.1%, 최재형 2.8%, 원희룡 1.6% 순이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이재명 36.6%, 이낙연 18.6%, 박용진 3.8%, 정세균 3.3%, 추미애 3.1%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39.7%, '잘 못하고 있다'는 55.3%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9.0%, 국민의힘 27.2%, 열린민주당 3.2%, 국민의당 3.1%, 정의당 2.0%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김지영 기자 yo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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