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일원, 군민 여가 활용 공간으로 대변모

박에스더 / 2021-09-08 11:10:06
연봉~송학정 인도교 설치, 수중보~송학정 잔도 설치
연희교~홍천교 산책로 구간에는 인조 암옹벽도 보강
연희교~홍천교 상단부 공원, 총 2058.4㎡ 공간 활짝

홍천군은 홍천강 홍천읍 수중보~북방면 송학정 구간에 78억 원을 들여 인도교 및 잔도 등 수변 연결로 조성과 친수 공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 홍천군이 추진하는 홍천강(갈마곡교∼송학정 구간) 수변 연결로 조성과 친수 공간 확충사업 조감도. [홍천군 제공]


이 구간은 수변 연결로가 단절되어 있어 군민들의 운동코스 설정 및 여가 공간 활용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

군은 연봉~송학정 구간에 50억 원을 들여 길이 168m의 인도교를 설치한고 밝혔다. 수중보~송학정 구간에는 18억 원을 들여 길이 320m의 잔도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연희교~홍천교 산책로 구간은 해빙기와 우기에 항상 낙석에 대한 위험이 있어 올해 하반기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자연 친화적인 인조 암옹벽으로 보강한다.

연희교~홍천교 상단부의 공원은 여가 공간이 확충된다. 면적은 총 2058.4㎡에 달한다.

기존 노후 수중보는 유압식 가동보로 재설치한다. 수질과 주변 경관 개선은 물론 수문 개방의 신속화로 재해예방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홍천강 일원 수변 연결로 조성과 친수공간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군민들의 운동코스, 여가활동 공간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축제 등의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홍천강 일원 수변 연결로 조성과 친수공간 확충을 계획했다"며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홍천강과 산림공원 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에게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송학정 구간 산책로를 제공해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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