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해진 한국 청년들의 일본 취업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영진전문대가 함께 나섰다.
이들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일본취업 온라인상담회'가 지난 7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온라인상담회에서는 한국 대졸자 채용을 희망하는 일본 25개 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사류 심사를 통과한 대구경북 대학 졸업예정자 39명을 면접했다.
상담회가 열리는 대학 정보관 1층 홀에는 총 15개의 상담 부스가 설치됐고, 면접자들은 1인 1부스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해 면접에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한일간 기업관계자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영진전문대학이 일본 내 한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난 7월말까지 모집해 성사됐다.
일본에선 IT기업 8개사, 제조업 7개사, 서비스 8개사, 기타 2개사 등 총 25개 회사가 한국 대학생 채용에 적극적인 뜻을 밝혀왔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75명이 지원해 지난달 26일 이들에 대한 일본 기업 서류 심사가 마무리됐다.
상담회에서 면접을 마친 참가자들은 추후 3-4회에 걸친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내정을 받을 예정이다.
이 대학 국제교류원은 이번 상담회와 관련 대구경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서류 256건과 면접 84건을 지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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