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월 첫주까지 '가을장마'…내일 곳곳에 비소식

조채원 / 2021-08-28 15:00:51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9월 첫 주까지 가을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비는 내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에서 시작돼 낮에 경상권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는 오전부터 낮 동안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 20∼60㎜, 충청권 남부와 경북 북부 10∼40㎜,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 북부·서해 5도 5∼20㎜이다. 제주도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음 주(8월 30일~9월 6일)도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온다.

30일엔 충청권,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차차 그칠 예정이다. 31일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9월1일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2일에는 제주도에서도 비 소식이 있다. 3~6일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

다음주 아침 기온은 주 중후반까지 18~24도, 낮 기온은 24~30도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채원

조채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