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3732억 원 규모

문영호 / 2021-08-25 07:55:02
경기 수원시가 3732억 원 규모의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등 정부 제2차 추경에 대응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3627억 원, 특별회계 105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1366억 원, 조정교부금·지방교부세 6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2437억 원 등이다. 여기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수입(통합계정) 800억 원을 감액한 3627억 원을 최종 세입예산으로 편성했다.

세출은 자체 사업 675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사업 2889억 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 63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360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북측 진입도로 개선 사업 123억 원 △고색역 주변 융복합 개발 사업 80억 원 △지지대공원 조성 사업 32억 원 △숙지공원 조성 사업 30억 원 △정자2동 청사 부지매입 28억 원 △세지로 지중화 사업 25억 원 등이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비 63억 원도 편성했다.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정부 제2차 추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효율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시민을 위한 재정 운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이날 시의회에 제출하며 시의회는 다음달 8일 본회의를 통해 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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