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연구소, 호주에 올해 두번째 '가루녹차' 수출

박종운 기자 / 2021-08-20 08:39:52
2018년 첫 수출 이후 4년째 수출 이어가

경남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19일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호주에 납품할 가루녹차 7t을 선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호주 수출은 지난 2월 1t에 이어 두 번째다.

▲ 19일 열린 가루녹차 선적식 모습. [하동군 제공]


호주지역에는 2018년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4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현재까지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적에 따라 호주의 올해 누적 수출량이 8t으로, 미국 38t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양이다.

하동녹차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올 한해 역대 최대 수출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출로 2021년 가루녹차 누적 수출량은 60t을 돌파했으며, 수출 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하동녹차의 우수성이 여러 나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발맞춰 가루녹차 수출도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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